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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지리산 빌딩 1층 스시음가.

여기가 사실은 예전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그만 망해버리고..;; -_-; 음 약 1년하고 반년전쯤에 들어선 회전초밥집이다.

음.. 우리 동네에서 회전초밥을 좀 한다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솔직히 다 그냥 그렇고..;;
(난 개인적으로 롯데백화점 지하 회전초밥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_-;)
그나마 여기가 가장 무난한 회전초밥집이 아닌가 싶다.

일단 들어서면 일하는 직원들이 큰 소리로 "어서오십시오."라고
외쳐주시는데..;; 가끔은 그게 좀 부답스럽기도 하다.

음.. 초밥을 먹으려면 뭐 바에 앉아서 그냥 드시면 되고
기타 다른 메뉴를 특별히 드시고 싶으시면 창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주시면 된다. 예약은 기본 센스.
(바가 작은 편이라 주문 메뉴를 놓고 먹기엔 좀 비좁다.)

우리는(음 그런데 우리가 누구지? -_-;) 기본적으로 저렇게
큼지막하고 무식하게 발라놓아주신 사시미들을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지라..;; 다른 흠잡을게 있더라도 다 넘어가줄 수 있겠다. ㅎㅎ
서비스도 나름 빠르고 친절하고 깔끔한 편이다.

음.. 대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스시같은 경우 보통 3,4천원부터 시작해서
1만원이 넘는 접시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ㅎㅎ

사시미 같은 경우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3,4만원부터 해서
금전적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끝도 없는 진기한 사시미를 맛볼 수 있다.

뭐 가격대가 좀 그렇긴하지만
그 대신 음식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모든 행복은 다 맛볼 수 있다.



약도는 다음과 같다.

스시음가 약도
 




스시 1접시 당 ; 3,000원 - 10,000원
사시미 1인 기준 ; 40,000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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