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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래된 집이다.
그래서인지 얼마전부터 내부공사를 쭉 하더니만
어제 가니깐 다 끝내고 막 오픈했더란..;; ㄷㄷ

음 이 집은 찬이나 기타 다른게 화려하진 않지만
고기가 매우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젠 등심하고 안창을 좀 먹었는데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고기라는게 매일 똑같은 집에서 가져올 수도 없을뿐더러
똑같은 집에서 가져와도 고기가 다 다르니
항상 일정한 수준의 고기맛을 기대한다는건 사실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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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형, 승찬이형, 석원이형이랑 간만에 모였다.

근데 다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안 먹는다. -ㅁ-
늙어서 그런지 다들 술을 안 먹는다.

오랫만에 이렇게 모여서
맹박이도 까고, 일부 못된짓을 하는 종교 인사들도 까고,
병맛 뉴라이트도 까고..;;

맛있는 밥도 먹고, 형들이랑 잼난 이야기도 하고..;; ㅎㅎ

간만에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 ^-^



암소 등심 1인분 ; 23,000원
기타 부위 1인분 ; 20,000원 - 25,000원
식사 ; 2,000원 - 3,000원
음료수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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