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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찾은
시그니엘은, 휴가를 다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지금 여러가지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만족스러움과 아쉬움이 반반씩 느껴지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어느 호텔이든 머무르게 되면 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레스토랑을 이용해보는데
이번 휴가는 휴가 전의 바쁜 일정으로 미리 여러가지를 꼼꼼하게 예약을 하지 못한 터라,
아쉬운대로 시그니엘의 한식당 비채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 정도에 만족을 해야했다.
점심으로 비채나 점심 코스요리로 산천을 주문했다.
맛이 어떻고, 생긴게 어떻고 쓰고 싶지만
you know, 귀차니즘 발동 ㅋㅋㅋㅋ 걍 맛있다.
분자요리 비스므리한 분위기도 나고, 퓨전이면서도 한식의 강한 인상은 유지하고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적당한 속도로 위장의 욕망을 잘 채워준 한끼 식사가 아니었나 싶다. (몬소리지? ㅋㅋㅋ)
점심으로 경험을 해 좀 아쉬웠지만
뭐 오늘만 날이야 ㅋㅋ 다음에 또 가면 되지 ㅋㅋ
정리해보자면,
맛 좋고, 분위기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도 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층에서 아래 보면서 밥 먹으면
무엇이 맛이 없겠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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